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전체 글80

[2021.05.16] 입사 한 달 차 병아리 개발자의 생존 일기 벌써 시간이 흘러 흘러 입사한 지 한 달 차가 되었다. 사실 돌이켜보면 지난 한 달동안 일보다 업무와 회사 생활에 적응하느라 시간을 많이 쏟은 것 같다. 입사 한 달이 지나고 나니 대충 업무가 어떻게 흘러가는지 조금 짐작이 가기 시작했다. 새로운 일을 받게 되면 어떻게 구조를 파악하고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도 감이 오는 것 같다. 역시 부딪혀보고 삽질을 해봐야 감이 오기 시작하는 것 같다... 다들 내가 신입이라 많이 챙겨주시는 분위기라 좀 더 빠르게 적응 할 수 있지 않았나 싶다. (정말 취업을 잘한거 같다) 스택도 낯설고 회사 생활도 낯설어서 매일 내가 잘할 수 있을까에 대해 고민했었는데 지금은 많이 좋아졌다. 언어도 많이 익숙해지고 자신감도 많이 붙었다 !! 이번 한 주는 매니저 페이지에 새로운 .. 2021. 5. 16.
[2021.04.18] 입사 일주일 차의 주니어 백엔드 개발자 일기 이번 주 드디어 고대하던 첫 출근 날이었다. 운이 좋게 원하던 유명 스타트업의 백엔드 개발자 신입으로 들어가게 되었는데 정말 너무 감격스러웠다.. 어렵게 들어간 회사인 만큼 정말 잘하고 싶고 의욕이 앞섰지만 생각보다 실무는 어려웠고 적응하는 것도 쉽지 않았다. 일단 우리 회사의 백엔드 스택은 php Laravel을 사용하는데 문법도 조금 생소해서 프로젝트 코드를 읽기에 무리가 있어 이번 주는 강의를 보면서 문법을 익히는 데에 시간을 쏟았다. 사실 php라 걱정을 많이 했지만 Laravel이 생각보다 지원해주는게 많아서 이해하는데 크게 어렵지는 않았다. (그래도 프로젝트 코드는 어렵더라..ㅠㅠ) 회사의 DB구조도 이해해야하는데 디비 구조가 워낙 복잡하다 보니 바로 적응하기란 쉽지 않을 것 같다.. 이번 한.. 2021. 4. 18.
[2021.03.22] 두 번의 면접을 통해 내가 얻은 것 최근 두 달 동안 여러 회사에 이력서를 넣으며 취직 준비를 하느라 바쁜 나날을 보냈다. 서류를 정말 수십군데를 넣었지만 서류 합격으로 이어진 곳은 몇 군데 없었고 서류를 합격해도 사전 과제나 코딩 테스트 등에서 떨어져 면접까지 이어지지 않은 경우도 꽤 있었다. 그러다 운 좋게 면접 기회를 얻게 되었고 면접을 보면서 내 부족한 점을 많이 알게 되었다. (면접 결과는 좋지않았다....) 일단 크게 세 가지를 배웠다. 직무에 대한 경험 부족 나는 당장 취업하고 싶은 마음에 여러 회사에 이력서를 막 보냈는데 해당 회사와 스택이 맞지 않아도 이력서를 넣었다. 당연한 소리겠지만 직무에 대한 경험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서류에서 광탈을 경험했다. 몇 번의 광탈을 경험한 끝에 이 회사가 어떤 인재를 원하고 어떤 기술을 사.. 2021. 3. 22.
[2021.02.06] 두 번째 웹 프로젝트 '모두의 이력서(Moi)' 회고 첫 번째 프로젝트가 끝나고 잠시 쉴 겨를도 없이 폭풍처럼 두 번째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첫 번째 프로젝트를 함께한 클라이언트 개발자와 합이 잘 맞아 같이 진행했다. 두 번째 웹 프로젝트인 '모두의 이력서(Moi)'는 취준생들의 이력서 고민을 덜어주기 위한 이력서 작성 사이트로 작성부터 PDF로 저장까지 한 번에 되는 서비스이다. 첫 번째 프로젝트를 완성하고 조금 아쉬운 점도 있었기에 두 번째 프로젝트는 그런 아쉬움이 없게 하고 싶었다. 첫 번째 프로젝트는 클론 성향이 강해 실 사용자를 끌어들이기 어렵다는 생각이 들었고 두 번째 프로젝트에서는 그런 아쉬움을 없게 하기 위해 정말로 사용하고 싶어 지는 사이트를 만들고 싶었다. 스택을 화려하게 하기보다 기능에 좀 더 충실했고 아이디어와 UI, .. 2021. 2. 7.
[2021.02.06] 첫 번째 웹 프로젝트 '내일의 집' 회고 길었던 프로젝트 기간이 끝났다. 나의 첫 번째 웹 프로젝트였던 '내일의 집' 회고를 이제야 작성하려 한다.. ㅎㅎ '내일의 집'은 12월 말과 1월 사이 2주 동안 4명이서 작업했던 프로젝트로 현재 서비스되고 있는 '오늘의 집'이라는 사이트를 클론 한 사이트이다. 오늘의 집처럼 사용자들이 각자 자신의 인테리어를 공개하고 인스타처럼 서로 소통하는 소셜 커뮤니티를 만들고 싶었다. 그래서 이 둘의 성향을 조금 섞어 내일의 집이라는 프로젝트가 되었다. 나는 이 프로젝트에서 백엔드 포지션을 맡았고 같은 포지션으로 함께하는 팀원이 한 명 더 있어 첫 날 분량을 나누고 작업에 들어갔다. 학교를 다닐 때도 4명이서 작업해본 적은 거의 없었으며 4명 모두 개발을 했던 적은 더더욱 없었다. 그래서 처음 팀에 들어왔을 때 .. 2021. 2. 6.
Amazon EC2로 배포한 서버 https 적용시키기 (2) Route53과 Load Balancer 저번 글에 이어서 이번에는 발급받은 도메인을 이용해 https를 본격적으로 적용시켜 보겠다. Amazon EC2로 배포한 서버 https 적용시키기 (1) 도메인 구매 및 DNS 등록 오늘은 서버 배포를 마쳤다. 기존 서버는 http였는데 보안을 위해 hppts를 적용시키고 재배포를 진행하기로 했다. 저번 글에 이어서 만들어진 인스턴스를 바탕으로 도메인을 발급받고 ssl 인증을 ant-programmer.tistory.com aws로 돌아와서 Route53으로 들어가 준다. 호스팅 영역으로 들어와서 호스팅 영역 생성을 눌러준다. 만약 콘솔창이 달라 불편하다면 좌측 메뉴 맨 아래에 이전 콘솔 사용하기를 클릭해주면 된다. (이 글은 이전 콘솔을 기준으로 작성되었다.) 호스팅 영역 생성 버튼 클릭 후 도메인 .. 2021. 2. 4.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