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백엔드7 사내 스터디를 마치며 22년 1분기 동안 사내 스터디를 진행했다. 주제는 DDD (Domain Driven Design) 였고 모두가 공통의 주제를 공부하며 우리 코드에 적용해 볼 수 있는 곳과 책에서 배운 예시와 비슷한 지점을 찾아보았다. 책 한 권을 읽는데 생각보다 많은 시간이 걸렸다. 양이 많은 것도 있었지만 점점 어려워지는 난이도와 복잡한 예시들로 인해 여러번 좌절할 뻔했다 .. 그래도 포기하지 않고 모두와 함께 끝까지 달릴 수 있었고 오늘은 그 회고를 작성해 보고자 한다. (이 글은 Eric Evans 의 Domain Driven Design 을 참고해 작성했습니다.) 용어 정리 DDD (Domain Driven Design) 란? 해당 도메인과 일치하도록 소프트웨어를 모델링하는데 중점을 둔 소프트웨어 설계 접근 방.. 2022. 5. 1. [2021.05.16] 입사 한 달 차 병아리 개발자의 생존 일기 벌써 시간이 흘러 흘러 입사한 지 한 달 차가 되었다. 사실 돌이켜보면 지난 한 달동안 일보다 업무와 회사 생활에 적응하느라 시간을 많이 쏟은 것 같다. 입사 한 달이 지나고 나니 대충 업무가 어떻게 흘러가는지 조금 짐작이 가기 시작했다. 새로운 일을 받게 되면 어떻게 구조를 파악하고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도 감이 오는 것 같다. 역시 부딪혀보고 삽질을 해봐야 감이 오기 시작하는 것 같다... 다들 내가 신입이라 많이 챙겨주시는 분위기라 좀 더 빠르게 적응 할 수 있지 않았나 싶다. (정말 취업을 잘한거 같다) 스택도 낯설고 회사 생활도 낯설어서 매일 내가 잘할 수 있을까에 대해 고민했었는데 지금은 많이 좋아졌다. 언어도 많이 익숙해지고 자신감도 많이 붙었다 !! 이번 한 주는 매니저 페이지에 새로운 .. 2021. 5. 16. [2021.03.22] 두 번의 면접을 통해 내가 얻은 것 최근 두 달 동안 여러 회사에 이력서를 넣으며 취직 준비를 하느라 바쁜 나날을 보냈다. 서류를 정말 수십군데를 넣었지만 서류 합격으로 이어진 곳은 몇 군데 없었고 서류를 합격해도 사전 과제나 코딩 테스트 등에서 떨어져 면접까지 이어지지 않은 경우도 꽤 있었다. 그러다 운 좋게 면접 기회를 얻게 되었고 면접을 보면서 내 부족한 점을 많이 알게 되었다. (면접 결과는 좋지않았다....) 일단 크게 세 가지를 배웠다. 직무에 대한 경험 부족 나는 당장 취업하고 싶은 마음에 여러 회사에 이력서를 막 보냈는데 해당 회사와 스택이 맞지 않아도 이력서를 넣었다. 당연한 소리겠지만 직무에 대한 경험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서류에서 광탈을 경험했다. 몇 번의 광탈을 경험한 끝에 이 회사가 어떤 인재를 원하고 어떤 기술을 사.. 2021. 3. 22. [2021.02.06] 두 번째 웹 프로젝트 '모두의 이력서(Moi)' 회고 첫 번째 프로젝트가 끝나고 잠시 쉴 겨를도 없이 폭풍처럼 두 번째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첫 번째 프로젝트를 함께한 클라이언트 개발자와 합이 잘 맞아 같이 진행했다. 두 번째 웹 프로젝트인 '모두의 이력서(Moi)'는 취준생들의 이력서 고민을 덜어주기 위한 이력서 작성 사이트로 작성부터 PDF로 저장까지 한 번에 되는 서비스이다. 첫 번째 프로젝트를 완성하고 조금 아쉬운 점도 있었기에 두 번째 프로젝트는 그런 아쉬움이 없게 하고 싶었다. 첫 번째 프로젝트는 클론 성향이 강해 실 사용자를 끌어들이기 어렵다는 생각이 들었고 두 번째 프로젝트에서는 그런 아쉬움을 없게 하기 위해 정말로 사용하고 싶어 지는 사이트를 만들고 싶었다. 스택을 화려하게 하기보다 기능에 좀 더 충실했고 아이디어와 UI, .. 2021. 2. 7. 이전 1 2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