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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고3

사내 스터디를 마치며 22년 1분기 동안 사내 스터디를 진행했다. 주제는 DDD (Domain Driven Design) 였고 모두가 공통의 주제를 공부하며 우리 코드에 적용해 볼 수 있는 곳과 책에서 배운 예시와 비슷한 지점을 찾아보았다. 책 한 권을 읽는데 생각보다 많은 시간이 걸렸다. 양이 많은 것도 있었지만 점점 어려워지는 난이도와 복잡한 예시들로 인해 여러번 좌절할 뻔했다 .. 그래도 포기하지 않고 모두와 함께 끝까지 달릴 수 있었고 오늘은 그 회고를 작성해 보고자 한다. (이 글은 Eric Evans 의 Domain Driven Design 을 참고해 작성했습니다.) 용어 정리 DDD (Domain Driven Design) 란? 해당 도메인과 일치하도록 소프트웨어를 모델링하는데 중점을 둔 소프트웨어 설계 접근 방.. 2022. 5. 1.
초보 개발자의 실수노트 만들기 어느새 개발자로 취직한 지 8개월째에 접어들었다. 취직을 하고 신입으로 생활하면서 정말 많은 실수를 했는데 처음에는 메모장에 실수를 기록하다가 너무 체계적이지 못하고 다음에 다시 보기 어려워서 새로 실수 노트를 만들었다. [실수 노트 템플릿] 내가 만든 템플릿인데 혹시라도 누군가 참고하고 싶다면 ... (각자의 상황에 맞게 커스텀해서 사용하면 좋을 듯 !!) 실수 노트에는 순번, 분류, 날짜, 실수한 내용, 해결 방안, 다짐, 참고자료 컬럼을 만들었고 분류와 날짜에는 필터링 기능을 넣어 원하는 분류와 날짜만 골라서 볼 수 있도록 했다. 나는 분류를 좀 큰 틀로 나눴는데 똑같은 쿼리 실수여도 SQL raw query 실수인지 ORM 실수 인지 구분해주었다. 로직이나 코드 실수는 API 쪽에 넣었는데 문법 .. 2021. 12. 12.
[2021.02.06] 첫 번째 웹 프로젝트 '내일의 집' 회고 길었던 프로젝트 기간이 끝났다. 나의 첫 번째 웹 프로젝트였던 '내일의 집' 회고를 이제야 작성하려 한다.. ㅎㅎ '내일의 집'은 12월 말과 1월 사이 2주 동안 4명이서 작업했던 프로젝트로 현재 서비스되고 있는 '오늘의 집'이라는 사이트를 클론 한 사이트이다. 오늘의 집처럼 사용자들이 각자 자신의 인테리어를 공개하고 인스타처럼 서로 소통하는 소셜 커뮤니티를 만들고 싶었다. 그래서 이 둘의 성향을 조금 섞어 내일의 집이라는 프로젝트가 되었다. 나는 이 프로젝트에서 백엔드 포지션을 맡았고 같은 포지션으로 함께하는 팀원이 한 명 더 있어 첫 날 분량을 나누고 작업에 들어갔다. 학교를 다닐 때도 4명이서 작업해본 적은 거의 없었으며 4명 모두 개발을 했던 적은 더더욱 없었다. 그래서 처음 팀에 들어왔을 때 .. 2021. 2.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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