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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고록

[ 20.09.25.금 ] 9월 넷째주 회고록

by 개미는뚠뚠딴 2020. 9.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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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12시가 지나서 오늘은 토요일이지만.. 금요일에 썼어야 하는 회고록이라 그냥 금요일 날짜로 올렸다.

 

이번 주도 빠르게 지나갔다. 저번 주와는 비교도 안될 만큼 빠른 속도였다. 

 

나는 저번 주에 나보다 더 열심히 공부했다. 

 

가까운 사람에게 들은 말인데 남과 나 자신을 비교하지 말라고 하였다. 

 

나와 비교할 수 있는 대상은 오로지 과거의 나뿐이라고 남과 비교하면서 불안해하지 말라고 하였다.

 

처음 이 말을 듣고 되게 깊은 감명을 받았다. 

 

그래서 어제의 나보다 더 열심히 살고 내일의 나에게 부끄럽지 않게 살려고 노력했다. 

 

그 결과, 저번 주의 나보다 많이 성장한 나를 이번 주에 볼 수 있었다. 

 

여러 과제들을 진행하면서 어려웠던 부분도 있었지만 시간이 오래 걸리더라도 절대 다음날로 넘기지 않았으며 매일 계획했던 공부량을 지켜나갔다. 

 

비록 잠자는 시간이 많이 줄었고 몸이 피곤했지만 저번 주보다 아는 것이 늘었고 쓸 수 있는 것이 늘었기에 뿌듯했다.

 

다음 주의 나는 이번 주의 나보다 얼마나 더 성장할지 기대된다. 

 

다음 주 내 목표는 추석 때 풀어지지 않고 꾸준히 복습하는 것이다.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더라도 뒤로는 가지 않겠다. 

 

그리고 알고리즘을 좀 더 공부하고 람다(lamda), 익명 함수에 대해서 공부한 뒤 블로그에 정리해서 올릴 것이다.

 

바쁜 한 주였지만 남는 게 많은 한 주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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